오늘도 맑은 하늘 나도 맑은 하루

사람의 감정에는 굴곡이 있습니다.

굴곡은 사람의 행동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시간 단위가 아닌 분 단위로도 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하늘은 날씨나 그런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 변할 뿐

개인적인 요인에 의해서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하늘이 좋습니다.

단순히 맑음 떄문에 오늘도 하늘을 보며 기분을 다스립니다.

내가 나이를 먹어도 단순히 하늘은 계속 자신의 아래를 보며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 떄로는 밝게 떄로는 어둡게 나타나겠죠. 더더욱 요즘 미세먼지 떄문에 난리통이 나는 대한민국이지만, 맑은 하늘이 보이는 지금 참 다시한번 이런 하늘이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이네요. 그래서 오늘도 힘이 납니다.

프로답지 못한 배경사진

프로 혹은 아마추어 아무것도 아닌 나

사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요즘은 아무것도 모르는게 더욱 좋아보입니다.

일찍 들어올때는 창문에서 닥치는데로 찍습니다.

찍다보면 별것 아닌 주차장 출입문 혹은 빼곡한 교통난 떄문에 일어나는 교통체증

그 무엇하나 예쁘지 않은게 없습니다.

이럴떄는 사진을 배워보고 싶은 욕구도 떠오르곤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조심해지는 요즘입니다.

이것저것 집중없이 배우다 나이가 지금보다 더 먹으면 상상하기 싫으니 말입니다.

어쩃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요즈음 

하고있던 일까지 그만두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현재 불안합니다.

불안하긴 하지만, 이런 상황을 전환하여 생각해보면 둘도 없는 기회가 온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회를 잡으려 항상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보는데 잘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오늘도 아이디어를 위해 이것저것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생각해본 하루

사진을 찍으며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무엇을 배워야할까

그런데, 한가지 간과한점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행동.

배우는 것 / 생각하는 것 /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

등등 행동하기 전에 수 많은 과정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 기발하고 특이하다고 해서 계속 생각만 해서는 안됩니다.

어느순간에는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내는것이 습관화되어 행동을 하지 않은체 지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낭게 남는것은 없고 결국에 그 아이디어로는 뭘 하지 못한다.

라는 결론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 아이디어로 실행을 한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행동에 대한 오류를 범하게 되는거죠

행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각만으로 행동을 했다고 착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사진을 찍으며 사진에 대해 배우지 않았는데 사진을 찍고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다른 어떤것들도 일단 부딪히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