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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시각 정보에 대한 두뇌의 해석

우리는 사물을 눈으로 본다.

즉, 시각적으로 보는 눈이 전부이고 그런 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에 대해

의존적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 정보에 대한 두뇌의 움직임 뿐만이 아닌,

다른 무언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이에대해 한 연구자는 궁금증을 느꼈고 그 궁금증으로  실험을 시작했다.

연구자 : 조지 스트레튼 

연구분야 : 지각

시각정보는 현재 눈으로 보는 세상이 전부일까 

사람은 두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

하나의 시각적인 부분을 접한다면 그에 따른 행동 

즉, 그 물건을 집거나 혹은 무시하거나 등등의 행동 유발은 두뇌에서 명령을 함에 따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물을 바로 보기 위해서 거꾸로 상이 맺히는 신체구조가 필연적이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UCLA 교수 조지스트래튼은 여기서 실험정신을 발휘했다.

즉, 만약, 위와같은 물음이 필연적이라면 거꾸로 된 세상에서는 살지 못한다.

그렇다면 과연 그럴까 라는 부분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따라 실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세상 전부를 거꾸로 보여주는 망원경을 쓰면 망막에는 똑바로 된 상이 맺히는 조그만 망원경을 만든것이다.


거꾸로 된 세상에서 장시간 방치

낮에 10시간 동안 거꾸로 세상을 보게 만드는 망원경을 착용하도록 했고

모서리쪽은 천 등으로 가렸다.

밤에는 장치를 벗고 안대를 착용하도록 하였다.

다음날에도 이 과정을 물론 동일하게 진행하였다.

물론, 장치를 쓰면 모든것이 거꾸로 보였다. 방은 물론이고 

밑에서부터 보면 위에서 내려오듯 보였다.

이런 부분에 적응을 어려워하자 스트레튼은 이런 결론을 내렸다.

눈앞에 놓인 사물에 대한 평소 기억이 여전히 우리가 사물이 이해하는 기준으로 작용을 하고있다. 

즉, 이러한 현상이 지금까지 경험해왔던 것들에 대한 부작용 이었다.

처음부터 이런 현상에 대해 적응을 했다면 분명 이런 시각적 정보는 바로바로 적응을 할 수 있을것이다.

뇌 자체에서 이런 물체에 대해 이런 시각적 정보를 가지고 있다.

라는것을 적응을 해야한다 라는것이다. 


시험 7일째에 적응을 마쳤다고 한다. 

심리학 실험 결론

적응을 하는데는 끝마쳤지만, 깊이 거리등 완전히 그부분에 대해서 마스터하기는 어려웠다.

눈을 감은채 과거의 기억과 촉각으로 행동했을떄가 시각적인 의존도에 비해서 더욱 높았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실험으로 서서히 적응해갔다.

이 실험을 통해서 망막에 어떠한 상이 맺히는지 즉, 시각적인 받아들임이 물론 중요하지만

두뇌의 지각 순응을 통해서 우리 시각 보이는것 자체를 촉각과 공간 지각에 매칭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결론 : 우리 눈에 비치는 것과 우리가 보는 것이 다를 떄 우리 두뇌에서는 지각 순응 처리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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